7. 일상다반사/맛집

라베니체 김포의 새로운 나들이 코스에 있는 돈까스 맛집

쫌아는 2018. 5. 21. 15:15

김포 라베니체!

 

오랜만에 아이들 데리고 가까운 곳에 나들이를 나갔다.

멀리 가지도 못하고 마땅히 아이들 데리고 놀아줄 때도 없다.

 

정확히 돈까스를 먹은 가게의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데로 가격 대비 맛있게 먹은 느낌은 든다.

 

 

돈까스에 파채를 주는 것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파채를 주는 곳은 처음 인 것 같다.

 

 

칼로 살짝 고기를 썰어보니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다.

라베니체에서 괜찮은 돈까스 집을 찾은 것 같다.

 

 

 

돈까스 한접시 먹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다.

크기는 그리 크지 않은 사이즈지만

소스맛도 고기 맛도 나쁘지 않은 라베니체 돈까스

 

 

 

브라운 돈까스 였나 보다.

그릇에 브라운 돈까스라고 적혀 있다.

 

 

 

 

 

 

 

 

 

 

 

 

 

 

이때 부터 막내는 조르기 시작했다.

학습지 홍보를 위해 나온 분들이 나눠주는 풍선에 목숨을 건다.

 

 

 

몸부터 베베 꼬기 시작하면 시작이다.

고집은 누굴 닮았는지 꺽이지 않는다.

 

 

인라인 타느라 목도 탄다.

첫째와 둘째는 집에 올때까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탔다.

 

 

쥬시에서 파는 시원한 쥬스를 먹고 나니 힘이 생긴다.

 

 

 

점점 까매지는 둘째

그래도 귀여워~

 

 

 

 

맥주와 돈까스 그리고 에피타이저 빵을 준다.

따뜻한 빵이 딸기잼과 궁합이 좋다.

 

 

 

 

 

전체 사진은 홍보관 사진으로 대체

 

 

 

 

 

 

 

 

김포 라베니체 가보고 싶었는데 바로 앞인데도 못가봤었다.

이런 날씨 쾌창한 날에 한번은 가보면 좋을 듯한 나들이 장소로 좋다.

 

중앙으로 인공 강이 흐르고 양 옆으로는 식당과 커피숍들이 줄서 있다.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맑은 미세먼저 없는 날씨를 즐기고 있었다.

 

나는 라베니체에서 돈까스를 먹었다.

돈까스와 생맥주 2잔을 주는데 13,000원이었다.

맥주 한잔 하면서 돈까스로 좀심해결하고 아이들은 인라인 스케이트와 킥보드를 타고

풍선하나 사주니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다.

 

김포 근처에 사는 사람이라면 라베니체 한번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김포 라베니체에서 또 좋은건 짜장면이 2,000원 이라는 사실...

 

김포 라베니체 나들이 돈까스 맛집!